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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피할 수 없는 것

조철희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10 2 0 1 2024-10-30
우울하군, 우울해. 기분이 무척 좋지 않았다. 하늘을 바라보니 더 기분이 나빠졌다. 조셉이 알기로 세상은 죽어가는 사람이 많았다. 죽음은 피할 수 없는 것이었다. 피할 수 없지만 죽음은 두려운 것이다. 악마가 내게 속삭이는 게 다 눈에 보인다고. 그런데 어떻게 너를 죽일 수 있겠어? 난 죽이지 않겠어.

죽을 때에도 미소를

조철희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9 2 0 0 2024-10-28
떨어지면 죽는 절벽. 폭포로 들어가는 사람들! 죽을 수도 있지만, 절벽 끝으로 간다. 절벽 끝에서 앉아본다. 낭떠러지에 죽을 수도 있다. 사람들은 폭포에 들어가 절벽 가까이로 가곤 했다. 물론 스미스는 떨어지면 죽기 때문에 못 갔다. 다른 사람들은 스릴을 즐기며 절벽으로 갔다. 손만 놓으면 떨어져 죽는 절벽이었다.

어차피 죽을 거면

조철희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12 2 0 0 2024-10-26
밤에 어둠이 찾아오면 죽음의 공포가 그를 짓눌렀다. 언제고 죽을지 모른다는 공포. 존은 운전대를 돌리며 다시 공포에 떨었다. 물을 다시 한 모금 들이키는 존. 어찌 될 지, 모르겠다. 언제 죽을 지도 모르는 인생 아닌가.

죽는다고 해도

조철희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11 2 0 0 2024-10-25
점점 나이는 먹고 큰일이군. 특별히 많은 걸 하지도 않았건만, 나이만 먹고 있다. 내가 이 나이 때는 더 많은 걸 할 줄 알았는데. 약간 우울한 걸. 제임스는 고개를 저으며 걸었다. 가을 밤에 걷다니. 춥군.

죽기 전까지

조철희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9 2 0 0 2024-10-23
그는 사람들에게 자주 묻곤 했다. 사람들은 나름대로 해결책을 이야기 하곤 했다. 사람은 언젠가 죽겠지만, 죽음을 피할 수는 없겠지만. 그는 너무 힘들 때 희망을 얻고 싶을 뿐이었다. 죽기 전까지 희망차게 살고 싶을 뿐이었다.

공룡의 죽음

조철희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16 2 0 0 2024-10-22
마치 반려견이나 반려묘처럼. 현대 사회에서는 공룡이 친구 같은 존재였다. 그런데 낙원의 땅인 줄 알았던 이 지구가 죽음의 땅이 될 줄이야. 공룡들은 이제 재멸종의 단계. 서로를 물어뜯는 대전쟁의 시대에 접어들어 죽이고 있었다.

폭넓은 생각을 위한 역사 속 말빨 사전 101

J. 카멜레온 | 유페이퍼 | 6,000원 구매
0 0 345 2 0 1 2017-09-26
책 소개 지혜와 지영은 독서 친구. 오늘도 책을 읽는다. 독서는 즐거워. 책 속으로 * “맞아.” “오늘은 폭넓은 생각을 읽어야겠어.” “요즘 인기라지.” “응.” --- 폭넓은 생각을 위한 역사 속 말빨 사전 101 미리보기 비교하면 힘들어도. 물이 풍족한 세상이니. 신께 감사드리며. 시원한 물을 마음껏 마시고.

82년생 김지영

J. 카멜레온 | 유페이퍼 | 6,000원 구매
0 0 331 2 0 1 2017-09-26
책 소개 지혜와 지영은 독서 친구. 오늘은 소설을 읽으려고 하는데. 어, 내 이름으로 된 책 처음 봤어. 82년생 김지영이라니, 처음으로 내 이름이 주인공인 소설이 등장했어! 책 속으로 * “김지훈 작가의 책들도 정말 좋은데.” “오늘은 이걸 읽자고.” “그런데.” “왜.” --- 82년생 김지영 미리보기 국회의원과 대통령을. 왜 국민이 뽑는지. 왜 임기가 정해져있는지. 왜 이 나라는 왕정, 군주정이 아닌 민주정인지.

그 개는 옳았다

J. 카멜레온 | 유페이퍼 | 6,000원 구매
0 0 273 2 0 1 2017-09-26
책 소개 지혜와 지영은 독서 친구. 책을 좋아한다. 처음 만나는 설렘. 책 속으로 * “책은!” “좋은 것이네.” “독서는.” “좋다네.” --- 그 개는 옳았다 미리보기 낮에는 가려있지만 짙은 어둠을 이겨내는 등대가 되듯

셜록 홈즈

J. 카멜레온 | 유페이퍼 | 6,000원 구매
0 0 340 2 0 1 2017-09-26
책 소개 지혜와 지영은 독서 친구. 오늘도 독서를 한다. 오늘은 셜록 홈즈. 책 속으로 * “책 제목은 저작권이 없다는데.” “나도 셜록 홈즈 라고 써볼까.” “상관은 없지. 제목이나 이름은 저작권이 없으니까.” “차라리 <셜록 홈즈>라고 책이라도 냈으면!” “책 제목이나 인물 이름은, 저작권이 아예 없다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 최근 작품이라도.” --- 셜록 홈즈 미리보기 너의 빛나는 머리카락이 더 아름다운 건, 착한 마음 때문이겠지. 좋은 말처럼 좋은 행동을 한다면. 보석보다 귀한 건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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