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괜찮으나, 엘리자베스는 이렇듯 고생을 할 사람이 아니오.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에 이런 일이 가당키나 하오!”
“신께서는 만물을 공평하게 만드셨지. 그 이야기인즉, 너든 그녀든 돈을 벌어야 한다는 거야.”
“어찌 그런!”
“열심히 과일 주스 마시고, 그 힘으로 일하도록 해. 생명이 있다는 건 아름다운 것이고, 신께서 부여하신 생명을 헛되게 하지 않으려면 열심히 노동을 하라고. 설마 먹고 자고 그냥 놀려고 태어난 건 아니겠지?”
“우린 노동자가 아니오~!!!”
“처음부터 노동자는 없는 법.”
“아니오~!!”
“아테나 여신께서는 지혜를 사랑하시고 나를 생각하셔서 이 아름답고도 수려한 한국에 너희를 보내신 거야.”
“확실히 아름답긴 하오.”
“맞아요.”
다이시와 엘리자베스가 인정했다. 그들도 점점 한국을 사랑하고 있었다.
“막상 살아보니 여기가 얼마나 좋은 곳이니? 너희는 열심히 노동하며 즐겁게 나에게 돈을 바치도록 해.”
이 책의 저자는
J. 카멜레온이며,
영원히 앞으로도 문학의 이야기를 좋아하고 쓸 출판작가이다. 아직도, 앞으로도 영원히 여러분과 우리들의 마음 속에 남을 이야기를 쓰고 싶어하는 사랑과 영원한 진실과 앞으로 계속 마주할 하나의 진실, 곧 문학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는 계속될 것이다.